다들 공포에 떨고 있을 때 팔고 환희에 젖어 있을 때 매수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이 한 말인데요. 투자자로서 자산시장의 공포와 환희는 당연히 직접 감지하고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공포와 환희라는 자극이 일정 수준 이상 되면 우리는 시장을 바라보는 감각이 무뎌질수도 있는데요. 그렇기에 극한의 공포와 탐욕 수준에서 이성을 찾고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공포탐욕지수를 참고해야 합니다.
크립토 공포탐욕지수란?
공포탐욕지수(Fear and greed Index)는 CNN의 주식 공포 탐욕 지수에서 유래된 지표인데요. 시장의 현재 참여자가 느끼는 공포와 탐욕을 지수로 표현한 것으로 극단의 감정에 휩쓸리지 않고 투자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지표입니다. 하지만 시장의 현재 공포탐욕 지수를 나타내기에 미래에 대한 예측을 하는데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공포탐욕지수 사용방법?
극한의 공포와 탐욕은 확실한 투자의 기회로 볼 수 있습니다. 욕심이 과한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을 매도해서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고 거품이 심하다면 선물시장에서 가격하락에 투자할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시장에 공포가 만연하다면 결국 사람들의 심리는 극한의 공포와 탐욕 중간 수준으로 회귀될 것이기에, 과매도된 비트코인을 매수해서 시세차익을 볼 수도 있습니다.
공포탐욕지수의 숫자가 의미하는 것은?
공포탐욕지수는 0에서 100까지 있습니다. 0은 극한의 공포를 의미하며 100은 극한의 탐욕을 의미하는데요. 0이나 100이 되었을 때는 당연히 중간으로 회복하려는 심리가 작용하기에 큰 가격 변동이 따를 수 있습니다. 바로 우리는 그것을 이용해야 하겠죠.
공포탐욕지수(Fear and greed Index)의 구성은?
공포탐욕지수는 변동성과 볼륨, 소셜 미디어, 설문조사, 비트코인 도미넌스, 구글 트렌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심리를 숫자로 표시하는 것이기에 다양한 분야 통계 결과를 가지고 수치화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에서 공포탐욕지수 구체적 활용법은?
공포탐욕지수는 비트코인 투자에서 충분히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공포탐욕지수는 비트코인 시장 빙하기 때마다 10 이하의 공포탐욕지수로 그 공포를 나타내었고 그 기간은 결과적으로 가장 매력 있는 투자기간이었습니다.
과거 10 이하로 내려간 적은 몇 번 되지 않습니다. 절대 손해를 보고 싶지 않은 투자자라면 공포탐욕지수가 10 이하일 때 비트코인을 적극적으로 매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비트코인 공포탐욕지수는 아래 사이트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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