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폭락장 삼성전자 주가를 보는듯해

2020년 코로나 폭락장 때가 생각나서 말이지

요즘 삼성전자 주가를 보면 그때랑 너무 많이 비슷해.

 

그떄는 주식을 시작도 안하던 때라

잘 몰랐지만...

주변에서 삼성전자 주가가 폭락해서 다들 주식 얘기를 할 때였지...

 

그래서 주알못이던 나도 주식에 관심을 가지게 됐고

삼성전자 주식을 사볼까 해서 여기저기 뒤적거리고 있었지..

 

그때는 생활이 빡빡하고 여유돈도 없어서 100만원치 사겠다고 말하는 것조차도

나에겐 너무 부담스런 일이였지.

 

그렇게 주식계좌를 고민 끝에 두달정도 지난뒤에 개설했어

일에 치이느라 계좌개설도 못할 정도였고, 사실 주식을 매수해야할 필요성도 못느끼고 있었으니

그렇게 늦어진거지...

 

그렇게 나는 삼성전자 주식을 1개! 매수했어.

그게 나의 첫 투자였지.

 

근데 그렇게 하기까지 나는 이런 저런 방송을 참 많이 봤어

다들 알겠지만 인간지표를 알아보는데는 유튜브가 최고잖아.

 

근데 다들 하나같이 삼성전자 주식은 사는게 아니라고 하더라고.

너무 비싸다.

떨어지긴 했지만 이미 너무 많이 올랐다.

 

그런 얘기들이 너무 많았어.

이걸 기회라고 하는 사람은 찾기가 드물었지.

 

그런데 어떻게 됐지?

결국엔 올라갔지. 대상승을 했단 말야.

 

지금도 비슷하잖아

누가 삼성전자를 사라고 해?

절대 들을 수 없지.

미장으로 달아나라고 하지.

 

그런데 다들 한다고 거기 우르르 몰려다니면 안돼.

항상 내가 끝물이겠구나...라고 생각을 해봐야해.

 

지금 미장으로 가면 좋을 수도 있지만...

재수 없다면... 정말 개 쪽박 났을 수도 있어

 

 

환율로 30% 폭락에 주가 폭락에 30% 

따블로 적자 낼수도 있단 말이지.

 

물론 미장 주가가 떨어지면 환율이 올라갈 확률이 더 높지만...

 

고환율 시대에 안전하게(?) 수익 낼 수 있는건 결국 폭락한 국내주식을 매수하는게

맞다고 생각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