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과 삼성전자

 

모든 자산들은 미국의 금리에 따라 가격 흐름이 비슷하게 움직인다는 것을 알고 있나요?

 

그렇습니다. 모든 자산은 그렇게 움직입니다.

 

미국 금리에 따라, 미국의 경기에 따라 주식뿐만 아니라 비트코인 가격도 같이 움직이게 됩니다.

 

최근까지 삼성전자 주식은 주 기준 200일 이동평균선 근처에서 힘을 쓰지 못하고 머물고 있었지만 결국 지난주 200일 이평선을 힘차게 박차고 올라섰습니다.

 

거기에 힘입어 코로나 전부터 현재까지 횡보 아닌 횡보하던 하이닉스 주가도 다시 상승으로 방향을 틀기 시작했는데요.

 

모든 자산 가격의 흐름은 비슷하다고 했습니다.

 

한 달 두 달은 서로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차례를 기다리느라 차이가 발생할 수는 있겠지만 결국 반년 뒤 일 년 뒤에는 모든 자산의 그래프가 비슷한 그림을 그리게 됩니다.

 

지금이 그렇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최근 200주 이동평균선 근처로 조정을 받고 있는데 삼성전자 차트를 보니 이제 비트코인 조정도 끝나가는구나... 그렇게 느껴집니다.

 

당연 느낌이고 기분입니다.

 

모든 예측은 근거가 없습니다.

 

그냥 그렇게 보인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