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31일 현재 나의 자산 투자 상황 체크

벌써 새해가 시작되고 한달이 다되가네.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여유가 있음에도 더 빨리 지나간것 같다.

1월에 여러가지 경험을 해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

한달을 알차게 보낸 느낌이야.

 

작년 11월 비트코인 투자를 마무리했다.

비트코인에서 전부 발을 뺸 건 아니고 일부분을 남기고

현금화 했지.

 

그리고 상대적으로 저렴해 보이던 삼성전자(우)를 샀는데 계속 하락중이다.

이런 생각도 자주 들지..

'그냥 비트코인 들고 있었으면.. 얼마야 그게..'

 

여튼 나는 정리를 했고

자산을 나눠서 다시 재투자 했지.

 

20%는 현금

50%는 삼성전자

13%는 애플

13%는 비트코인으로 말이야.

 

결과적으로 지금은 모두다 마이너스네.

전체적으로 마이너스가 -5%이긴 하지만

전액 비트코인을 가지고 있을 때 등락과 비교하면 폭이 상당이 낮긴 하지만

상승과 하락이 큰 비트코인과는 달리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주식이기 때문에

 

-5%의 폭이 더 크게 다가오네. 걱정스러울 정도로 말야.

삼성전자가 최고점에서 -50% 떨어졌어.

나는 바닥이라고 생각되는 가격에서 진입을 하긴 했지만 앞으로 더 떨어질까봐 걱정이 돼,

사기 전에는 세상에 이런 기회가 또 있을까라며 매수에 적극적이였지만...

 

앞으로 가격이 더 떨어진다면...

매수를 중단할거야.

이미 자산 비중이 20%에서 시작해서 50%까지 상승했어.

 

 

삼성전자를 이렇게 많이 사려고 했던 건 아닌데.. 하락하는 주가를 쫓아 매수를 하다보니

비중이 너무 커져버렸어

 

나머지 현금은 코로나 하락빔 같은 기간이나 장기적인 하락장으로 들어섰을 때 

매수를 하기 위해 기다려야해.

 

물론, 국내주식 비중과 미국주식 비중을 맞춰야해.

앞으로는 애플만 매수를 할 생각이야.

 

그리고 삼성전자 걱정되기는 하지만,

결국 국내 불안한 정치상황이 정리되고 언젠가는 다시 찾아올 저금리 기조가 온다면 결국엔

우리나라 대표주식인 삼성전자의 주가도 상승할 것이라고 생각해,

 

그게 몇 년이 될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몇 년 뒤에는 엄청난 기회였음을 감사해할지도 모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