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에서 비트를 사지 못한 이유? 그 때 내가 느낀 감정은?

투자를 한다고 설래발 치는 

 

사람들은

 

차트를 본다.

 

 

자꾸 지가 맘에 드는

 

그래프를 그려본다.

 

그리고 그렇게 올라가길 바란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현실은 망상에 빠진 드로잉과는

 

별개로 간다.

 

크크크.

 

 

2021년

 

11월

 

비트코인은

 

결과적으로 바닥을 찍었고

 

 

나는 사지 못했다.

 

.......................

 

 

 

바닥 전까지 샀다.

 

그런데...

 

더 떨어지더라...

 

겁나더라.

 

 

미쳤다.

 

이렇게까지 떨어지나 싶었다.

 

빛 내서 사는거라

 

더 힘들었다.

 

굳이 이렇게 매수해서

 

내가 얼마나 더 벌겠나...

 

이런 생각도 들고

 

 

1만달러 밑으로 떨어진다는

 

개소리까지 머리에 박히고

 

모두가 비트는 이제

 

망이라고...

 

 

 

역시 투자느 어려웠다.

 

결과는

 

역시나

 

떨어지다가 상승

 

미쳤다.

 

 

심리게임

 

미쳤다.

 

 

그래서

 

나는 믿게 되었다.

 

최소한

 

내가 죽기 전까지는

 

자본주의가

 

무너지지 않겠다.

 

자산가격은 떨어지지 않는다.